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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청소년

책 읽기에 좋은 자세

입력 2025-08-09 15:32 · 수정 2025-08-10 00:50
의도적으로 몸과 마음을 고정해 집중하고, 자세를 안정시켜 몰입을 높인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활자를 눈으로 따라가는 행위가 아니라, 몸과 마음이 동시에 하나의 흐름에 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집중이 잘 되는 자세’를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이제 몸을 움직이지 않겠다”는 분명한 의도를 갖고, 고정된 상태로 들어가야 한다. 몸이 안정되면 마음도 그에 맞춰 가라앉고, 시선이 글자에 머물며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구체적으로는 몸을 불필요하게 움직이지 않고, 시선은 책 속의 글자 범위에서만 이동하도록 한다. 얼굴은 고정하되, 턱을 손으로 받쳐 고이는 방법이 좋다. 이때 한쪽 손만 계속 쓰면 피로가 쌓이므로 일정 주기로 손을 바꿔준다.

팔꿈치는 책상에 닿게 하고, 손바닥이나 손등이 눈 밑의 뺨에 닿도록 한다. 얼굴은 생각보다 무거워, 이렇게 받쳐주면 목과 어깨의 부담이 줄고 심리적으로도 더 몰입할 수 있다.

노트를 활용한다면 눈의 좌우 이동이 편하도록 왼쪽에는 책을, 오른쪽에는 메모장이나 노트를 두는 것이 좋다. 이는 독서대보다 더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시선 흐름을 만든다. 또한 팔꿈치 밑에 쿠션을 두면 편안함이 한층 높아진다.

허리를 곧게 펴는 것도 중요한데, 턱을 손으로 고이는 자세가 의외로 허리를 펴고 호흡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의도적이고 안정된 자세가 신체적 긴장을 풀어주고 집중력을 강화해, 독서의 깊이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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