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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하쿠나 마타타

입력 2025-08-24 22:39 · 수정 2025-08-24 23:13
킬리만자로의 산에서 울려펴지는 하쿠나마타타를 들어보자.

킬리만자로산

킬리만자로 산은 탄자니아 북동부에 위치한 아프리카 최고봉으로, 해발 5,895미터에 달한다. 이 산은 3개의 주요 화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키보(상위 화산), 마우에(중간 화산), 쉐라(하위 화산)로 나뉜다. 킬리만자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단일 화산으로 유명하다.

산의 정상은 ‘우언기(Uhuru)’로 불리며, 아프리카 대륙의 지리적 중심지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킬리만자로의 정상은 연중 얼음과 눈으로 덮여 있어, 따뜻한 기후를 지닌 아프리카 대륙에서 보기 드문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하쿠나마타타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스와힐리어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직역하면 “걱정하지 마라” 또는 “문제가 없다”는 의미다. 이 말은 아프리카 동부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며,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삶의 자세를 나타낸다. 사람들이 어려움이나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는 태도를 강조하는 표현으로, “모든 게 잘 될 거야”라는 느낌을 준다.

하쿠나 마타타는 1994년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영화에서 티몬과 품바가 주인공 심바에게 이 표현을 가르쳐주며, 그는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얻는다. 이 장면 덕분에 하쿠나 마타타는 단순한 말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 표현은 단순히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철학으로도 받아들여진다. “걱정하지 말고 즐기자”는 마인드를 갖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래서 하쿠나 마타타는 이제 아프리카 문화와 긍정적인 삶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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