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성제, 팔정도, 명상의 관계
사성제(四聖諦)는 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의 줄임말이다.
고(苦)
삶을 구성하는 것들은 마음을 괴롭게 만든다.
애별리고(愛別離苦)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지 못하고 헤어져야 하는 고통을 의미한다.
원증회고(怨憎會苦)는 원수와 함께 있어야 하는 고통을 의미한다.
구부득고(求不得苦):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고통을 의미한다.
오온성고(五蘊盛苦): 자신의 몸과 마음(오온, 색수상행식)이 만들어내는 고통.
집(集)
그 이유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집착(갈망)과 저항에 따른 것이다. 그런 이유로 만약에 특정한 대상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난다면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통제하려고 하는것, 동일시 하는 것이 모두 집착에 해당한다.
멸(滅)
따라서 집착(갈망)을 없애면 고통이 멸한다(사라진다). 고통이 사라진 상태가 열반이다.
도(道)
고통이 사라지게 하는 실천방법은 8정도이고, 그 가운데 명상과 관련이 있는 방법은 사마타 명상에 해당하는 정정(正定)과 위빠사나 명상에 해당하는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리는 정념(正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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