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주는 영향
-퍼니게임
-실존주의
KBS 다큐 마음
영화 퍼니게임
이 동영상에서 이 상황에 대한 해석과 판단 즉 형식적 조작을 대신 해주고 있는 나레이터는 내면의 해설자(내면언어)이다. 운동 경기를 중계 방송할 때 내가 볼 때는 우리 편이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은데 아나운서나 해설자가 우리 편에 대해서 희망적인 표현을 하면 우리는 안심하고 본다. 하지만 그런 경기에서 이긴 적이 별로 없다. 김사왕이라고 하는 권투선수가 그 예이다. 즉 이 상황을 해석하는 것을 외부인이 대신 해주고 있다. 이제 나의 시선으로 형식적 조작없이 한번 봐보자. 영화를 영화로 볼 수 있는가? 어떤 관점이 새로이 보이는가? 이 영화의 특징은 무엇인가? 눈치챈것이 있는가? 이 영화에는 ( )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그 이상으로 몰입해서 본다. 나레이터 때문이다. 나레이터는 내면의 해설자이다.
싸우기 아니면 도망가기 - HPA축
분노가 되었든 두려움이 되었든 위기의 상황에서는 전두엽보다는 편도체가 우위를 보인다. 본래 인간의 뇌는 편도체가 우선하도록 되어있다. 그래야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을 때 호랑이를 보는 순간 느끼는 두려움은 편도체가 정신을 차리는 것은 전두엽이 담당한다. 여기서 편도체는 무의식적으로 작동하지만 전두엽은 의식적으로 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특이한 것은 전두엽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편도체의 작동 즉 분노나 두려움을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 전두엽이 작동하고 그런 상태를 정신을 차린 상태라고 한다. 즉 의식 상태는 정신을 차린 상태이다.
패러다임 버리기
실존주의도 본질주의에서 벗어난다.